지원기업 : LH 한국주택토지공사 건축직
면접전형 : PT, 인성면접
면접후기 :
면접관 명수/지원자 명수/소요시간
: 4명/42명/PT준비 시간 45분, PT,인성 합쳐서 25분
면접 후기
1) PT 면접
총 13조까지 있었던 것 같고, 한 조당 43분씩 기다린 후 PT자료 읽으러 입장.
기다리다 PT자료 있는 곳으로 입장 > 타이머 재면서 43분간 자료 읽고 보고서 작성(화이트랑 볼펜 주셨고, 기존 볼펜 사용 가능. 보고서는 한 면만 채우면 되고 종이는 요청하면 다시 주심) > 43분 끝나면 걷어가셔서 복사해주심, 원본은 내가 들고 복사본은 들어가서 나눠주셨음
PT 주제 : 층간소음 관리 방안 (깔끔하고 알기 쉽게 요약해서 발표한 것 같음.)
Q. 앉으세요~
A. 감사합니다~
Q. 많이 긴장되시죠?
A. 넵, 많이 긴장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Q. 기존 주택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
A. 발표드렸던 것처럼 소음방지매트를 깔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뉴홈정책에서 바닥두께를 두껍게 해서 ~~
Q. 국가적 제도로는 어떤 방안들이 있을까?
A. 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시겠습니까? 답변하겠습니다. 현재 진행되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도처럼 기존의 성능을 조사하고 이후 보완과 관리까지 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윗집 아랫집 층간소음 갈등이 생긴다면 직원으로써 아랫집에 뭐라 말할거냐?
A. 객관적 자료바탕으로 구조와 성능에 대해 말씀드리고 입장 이해한다고 말씀드릴것입니다. (약간 갸우뚱 하시는 느낌이었음) 문제에 개선사항이나 보완책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찾아보고 전달드리겠습니다.
(종이를 계속 덜덜 떨면서 들고 있었어서, 이제 종이 내려도 됩니다~ 하셨음)
2) 인성면접
그 자리에서 바로 인성면접 진행하겠습니다. 하고 진행 마찬가지 블라인드 면접에 대한 소개 후 인성면접
Q. 다른사람한테 도움 준 경험 (1분 자기소개 안시켜서 당황)
A. 교양 수업 중 외국인 유학생이랑 팀 프로젝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한국어가 유창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조장으로써 번역기와 아이패드 사용해가며 과제 설명해줬습니다. 그리고 이후 진행한 회의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끔 SNS에 올려 한번 더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Q. 어찌보면 조장으로 당연한 역할을 한 것 같네요. 스스로 적극적으로 해본 경험은?
A. 아크릴난간설치
Q. 자료를 어떻게 찾고 어떻게 제시했나?
A. 인터넷 위주로 찾아보고 논문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논문을 프린트해서 팀장님과 매니저님께 나누어드렸습니다.
Q. 팀장님 뭐라하던가?
A.앞으로 더 열심히 해달라고 하셨던 것 같습니다.
Q. 대단한 성과를 낸 것 같은데 그 정도가 맞는지..?, 그럼 전시 끝나고 뭐라고 했는지? (한 일에 대해서 얘가 진짜 한게 맞나..? 하는 듯한 의심)
A. 다음 전시도 꼭 와달라고 하셨습니다!
Q. 콜센터 소통의 역량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민원인의 말을 경청하고 핵심 키워드를 빨리 캐치하여 대응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뭐 또래상담사 얘기도 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남
Q. 민원처리 해 본 경험이나 실수 한 경험 있는가?
A. 메뉴얼 숙지 안된 상태에서 질문을 받아 오래 기다리시게 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 가서 메뉴얼을 여러번 숙지하며 익혔고, 제가 모르는 범위를 파악해서 이부분에 대해서는 상사님의 도움을 청해 고객님의 대기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Q. 메뉴얼 숙지에는 어느정도 걸렸는가?
A. 하루만에 되지는 않았습니다. 당시 거의 일주일은 걸린 것 같습니다.
Q. 이 능력을 업무 중에서 어떤 부분에 기여할 수 있겠는가?
A. 용역업체, 외주 등 업무 이해관계자와 소통할 때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도전해본 경험이 있나?
A. 기둥, (말 끝난 줄 알고 다음 말씀 하시려고 했는데, 서로 눈짓주고 받으면서 내가 먼저 치고 나감) 처음 맡는 일이라도 책임감있고 확실하게 해내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Q. 아두이노 주로 어떻게 습득했나?
A. 강의와 친구 조언, 그리고 오픈소스를 변형시키는 등 노력했습니다.
Q. 익숙해지기까지는 어느정도 걸렸나?
A. 굉장히 짧은 2개월이었습니다. 그래도 당시 거의 끝나갈 때쯤엔 익숙해졌던 것 같습니다.
Q. 공모전 1등 이유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A. 사례 조사를 엄청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서로 아이디어의 약점과 강점을 분석해서 pt발표를 하고 회의를 하며 소통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Q. 후배가 참여한다고 하면, 뭐라고 조언할 것인가?
A. 우선 공모심사기준을 잘 살펴보라고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라고 할 것 같습니다.
Q.당시에는 어떻게 했는지 자세히 말해줄 수 있는가?
A. 회사는 노인을 위한 프리미엄 거주시설을 지향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주거시설 뿐만이 아니라, 몰, 커뮤니티 시설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를 구현하려 했습니다. (끄덕 끄덕 하심)
Q. 사업이랑 엮어서 강점 발표
A.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뉴홈정책을 시행중입니다. 특히, 고객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하는 특화평면을 제공한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건축설계능력이 특히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현장실습을 통해 목재문화체험관 현상설계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전국의 체험관 자료를 취합해서 조사했고, 법규를 검토해 설계에 반영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건축설계 능력을 중점적으로 키울 수 있었습니다. 뉴홈 목표공급량 29.9만호를 2027년도까지 달성할 수 있는데 기여하겠습니다.
Q. 특별히 자신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런 것들을 해왔다. 라는게 있는지?
A. 매년 공모전에 출품했습니다. 이를 통해 설계기획능력과 건축설계 능력을 중점적으로 키울 수 있었습니다.
Q.마지막 할 말이 있는가?
A. 사실 저는 LH전세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러한 혜택을 꼭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약간 감사의 말 초반에 못해서 역량 어필 이런 것도 아니고 그냥 전세임대주택 살고있는 사람 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