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마지막 순서로 2시간 넘게 기다렸다 봤어요 ㅠㅠ
– 5분 스피치 [출산율 정책을 하나 선택하고 미비한이유와 개선방안]
청년일자리 구직활동 프로그램을 선택하였습니다.
이후에 보완사항으로 청년들의 구직활동 이후에 연애활동을 위한 캠프 활동을 추가적으로 하게된다면 혼인율과 출산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꺼같다.
– 사전조사서 [어떤일을 개선 해서 효과를 봤었던 사례]
버스 출발예정시간 표시해서 승객들의 불만사항을 개선했던 이야기
면접 (마지막 순번이라 생략이 많았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면접관: 네 바로 앉으세요
[중간 면접관]
-자기소개 지원동기 간략하게 말씀해보세요
준비한 소개 했습니다 (평정표 체크)
-군대에서 포병운전병으로 무슨 차 운전하셨나요?
두돈반 차량을 운행했습니다.
– 다른 차량은 운전 안해보셨나요?
사분의 1톤 차량 및 레토나 차량을 운행하였습니다.
– 5분 스피치 간략하게 해주세요.
5분 스피치 읽는 도중에 멈추고 핵심만 말하라고 하였습니다.1분 30초도 안 읽었는데 끊었음.. (당황)
5분스피치 작성내용도 면접관이 갖고 있어서 면접관: 그래서 청년구직활동 이후에 정착 되면 연애지원 사업을 하면 출산율을 높일수 있을것 같다는 말씀이죠?
-네 맞습니다.
[우측 면접관 질문] 공격형
– 그 다음은 사전조사서를 읽어봤는데 지금도 출발예정시간을 표시하고 있나요? (의심)
제가 그만둔지 시간이 지나서 확답을 드릴 수는없지만 아마 좋은 제도 였으니 하고 있을거 같다고 대답하자마자
-어디 회사에서 하셨는데요? (의심)
두곳이 있는데 노원구에서 근무할때 했었다.
– 네 알겠습니다.
– 살면서 가장 성공적으로 했던 일 말해보세요
이전 회사업무와 다른 운전직을 선택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이전에 무슨일을 하셨는데요? 어디 회사에서 근무하셨나요? (밀어붙임)
경영지원실에서 회계와 4대보험 담당했었습니다. (평정표 체크)
– 그런데 왜 그만두셨나요 사무직이 적성에 안맞으셨나요? (밀어붙임)
사무직이 비활동적이라 저에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활동적인 일을 선택했습니다.
– 사무직이랑 운전이랑 그렇게 큰 차이가 없는거 같은데요? 아니 앞으로도 비활동적인 일이 있으면 그만두실껀가요? (꼬리물기 패턴질문)
비활동적인 업무가 저와 맞지 않아 활동적인 일을 선택하게 되었고 흥미를 느끼면서 일을 하고 있다.
– 주말근무가 많은데 어떻게 하시겠어요?
주말근무가 필요한 상황이면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정표 체크)
–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 가족사 제외하고 본인 힘들었던 일 있으시면 말해보세요 아니면 본인이 가장 힘들 때 경험을 이야기 해보세요? 아니 힘들때 보통 무엇을 하나요?
제가 생각하는 텀이 발생하자. 시간에 쫓기듯이 다음질문을 계속해서 물어봤음 거의 5~7초 이내 대답안하면 다음질문으로 막넘어가더라고요
저는 힘들때는 보통 등산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합니다.
[좌측 면접관 질문]
– 밤샘 근무나 초과근무등이 많은데 ~~~~~~~ 돈도 별로 못받고 ~~~ 그럼 어쩌시겠어요?
공무원으로서의 자세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익을 쫓는 것이 올바르지 않고 헌신하는 마음가짐으로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정표 체크)
– 아니 그래도 ~~~~~ 돈을 못받는데 ~~~~ 힘들지 않겠어요?
그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공무원이 아닌 사기업에서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직자의 자세로 옳지 못하다. (평정표 체크)
-육군에서 포병운전병 했다는데 그럼 견인해서 다니는건가요?
네 105미리 견인포로 해당 차량이후에 트레일러 경력을 인정받아 갱신하였습니다. (평정표 체크)
– 견인포를 그럼 1년에 몇번이나 훈련을 하였나요?
오래 된 일이라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전반기와 하반기에 훈련을 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군복무는 얼마나 했나요?
약 21개월 정도 복무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중앙면접관]
-봉사활동 이력이 없어서 점수가 감점 되는 것은 아니니까 오해하지말고 들어라.
-봉사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최근 2년이내 제외하고 봉사활동 한적이 있나요?
제가 따로 단체에 속해서 한적은 없는데. 아까 말씀드린 등산활동을 할때 정상이 아닌곳으로 올라가는 등산객을 본적이 있었는데 올바른 길로 갈수있게 도움을 드렸던 소소한 활동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직접 같이 동반하신건가요? 아니면 방향을 알려드린건가요?
당시에 부담스럽지 않게끔 다가가려고 (말 끊고)
– 아 그럼 방향을 알려줘서 도움을 줬다는 말이시죠?
네 맞습니다.
– 시간은 다 끝났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제가 4조 11번으로 마지막 순서인데도 끝까지 경청하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준비했던 이야기 .
-네 수고했어요 가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끝
전체적으로 15분동안에 면접을 타임어택하듯이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다보니. 학원에서 준비한것처럼 1분 내외 답변이 아니고 20초나 15초 이내에 간결한 답변을 원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면접관의 각각의 역할이 있는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면접을 보고 나오니 망한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ㅋ.
마음을 비우고 서울시 준비하러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