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공무원 면접 마치고 결과 기다리는 중입니다. 후기 자세히 써보겠습니다.
1. 면접장 분위기, 진행
먼저 시간 다 되자 휴대폰을 걷었습니다. 프린트물도 가방에 넣었고 응시표랑 신분증, 필기구만 책상에 올려둡니다. 그리고 평정표 3개 작성하고 사전조사서 작성했습니다. 다 쓰면 담당자분이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해주십니다. 그리고 조 나눠서 차례대로 대기하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대기하다가 한명 씩 담당자분 따라서 면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저는 3번째 였습니다.면접관은 3분이었어요. 이야기 잘들어주셨고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편하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2. 받은 질문
-여기 아는 사람 있을까요? 한명씩 봐보세요
-자기소개
-봉사활동 하셨다고 했는데 정확히 언제, 어떤 업무?
-절차 상 불가능한 것을 계속 요구하는 민원인 대처
-발령이 났는데 아무지시 x, 아무것도 시키지 않을 때 대처
-10년후 어떠한 공무원이 되고싶은지
-조직에서 문제해결 경험(사전조사서)
-사전조사서에 대규모의 관광객이 올거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알수있나?(사전조사서)
-본인의 어떤 역량을 가지고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관광홍보부서에서 어떤 일을 할건지
-언제부터 공무원이 되고싶었는지
-왜 공무원이 되고싶었나
-왜 행정직을 지원했는지
-마지막 30초동안 하고싶은말
3. 느낀점
면접 끝나고 후련하기도 하고 불안한 마음도 컸었는데 준비한 만큼 잘 대답한 것 같아 후회는 없습니다. 저는 면접 준비기간이 10일 정도로 짧았고 따로 면접스터디를 꾸리거나 하지못했습니다. 그래서 학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3회 진행했고 학원을 다니면서 내 경험을 끌어내고 그걸로 답변을 만드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학원에서 직접 듣는 강의 뿐만 아니라 그외에 숙제라던가 책, 온라인 강의, 첨삭 지원, 자료 같은 것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을 경험해보니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게 있습니다. 자기 경험을 카테고리별로 숙지하는것, 지역의 전반적인 정보 정리, 이 두가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저 두가지를 준비 해두었기 때문에 면접에서 질문에 대한 대답이 편하게 나왔던 것 같아요.
면접을 준비하면서 필기시험 때보다 더 큰 압박감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다 보니 걱정과 불안도 조금씩 줄어들었어요. 학원은 면접 준비의 방향과 가이드라인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었고, 실제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만 학원에서 방향을 잡아주더라도 결국 본인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준비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조금 게을리하다가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그래도 이후에는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면접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4. 마지막으로
저도 아직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 완전히 마음을 놓지는 못했지만, 준비한 만큼 보여드리고 나왔다는 점에서 후회는 없습니다. 면접을 앞두고 막막하거나 준비 기간이 짧아 불안한 분들께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준비하신 만큼 잘 답변하시고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