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급 토목직 공무원 면접 후기

공무원면접

5분 스피치
주제 : 시행착오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

답변 : 나의 경험 2가지
1. 직장생활에서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지금의 면접준비때 시행착오를 하지 않기 위해 시청, 구청등 방문하여 생각정리를 하였습니다.
3. 입직후 포부 : 입직을 하고 나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나만의 방법을 적용해가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꼬리질문
Q : 시청을 방문을 해보고 느낀점
A : 지하철 내려서 시청쪽으로 가는길에 조금더 노력하면 서울시 공무원이 되는구나라는 생각에 벅차올랐으며, 시청내부, 외부가 잘 정리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Q : 구청방문후 개선해야할 점
A : 1층민원실에서 민원인이 공무원분들과 상담할 때 주변이 너무 조용하여 민원인의 이야기가 다른 공무원, 민원인들에게 들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프라이빗 존을 만들어 알리기 싫은 민원인은 선택적으로 그쪽으로 가 업무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개인질문
Q : 경력이 얼마나 되는가
A :건설, 토목회사에서 12년의 경력이 있습니다.
Q :어떤업무를 하였는지
A :안전관리자, 토목환경업무를 하였습니다

Q :딱 하루만 서울시장된다면 하고싶은정책
A :면접장 오는 길이 많이 막혔습니다. 그래서 딱 하루만 서울시장이 된다면 딱 하루만 차 없는 서울을 만들고 싶습니다.
Q :그러면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텐데 무엇이 있는지
A :물류에도 많은 차질이 생기며, 병원에 가시는 어르신또한 어려움이 있겠습니다. 반면 차가 없는 하루를 겪은 시민들은 서울이 조용하고, 미세먼지도 없으며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등 발생하지 않아 좋은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반대하는 사람들을 어떠한 방식으로 설득을 하겠는가
A :하루만 차가 없음으로 인해서 앞에 언급한 좋은점을 설명하겠으며, 많은 전문가와 시민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설득을 하도록하겠습니다.

Q :하고 싶은 업무
A :도시기반사업은 도시가 만들어지거나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시기반시설물의 계획과 설치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민분들이 윤택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도 기반시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필수적인 도시기반사업분야에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Q :도로 관련 하고싶은 정책
A : 미세먼지가 심각하니 도로에 흡기시설을 만들어 차량이 지나가는 동시에 도로 옆에서 노면에 발생한 먼지를 바로 흡입하는 만들고 싶습니다.
Q :그것에 대한 어떤 시설물을 설치해야 하는가
A :아스팔트 도로 아래 흡기설비를 설치하고 먼지가 쌓이면 제거할수 있는 시설물을 만들어야 합니다.
Q :그것에 대한 예산을 생각해보았나?
A :그 예산까지 생각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입직하게 된다면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Q :봉사활동 경험
A :지자체와 연계하여 매월 하천 및 인도 쓰레기 줍기 행사를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형공사현장 특성상 소음이나 교통통제가 있기 마련이며 이런 문제에 대해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는 시민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저는 배푸는 마음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으로서 봉사를 통해 감사함을 전달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지자체에 문의를 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해 문의를 드렸고 현장주변 하천과 인도에 쓰레기 줍기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깨끗해진 거리로 인해 주변시민분들이 너무 좋아하시고 지역신문에도 실려 이 봉사활동을 멈출수 없어 5년동안 매월 1회씩 청소구획을 정하고 인솔하며 리더의 역할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저희 현장은 여러번의 감사장과 모범건설현장을 뽑혔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시민분들에게 진정성있게 다가가면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신다는 것을 알았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어려움을 먼저 알고 진정성있게 다가가겠습니다.

Q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차이
A :보수 작업시 콘크리트는 전체 도로를 통제를 하고 시공을 해야하며 양생기간도 깁니다. 하지만 아스팔트는 부분통제를 하고 시공을 할 수 있으며, 양생기간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 :사기업 근무하면서 성과
A :저는 건설현장개선사례경진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Q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A : 터파기 작업시 흙막이 가시설 공사중 비산먼지와 오염수로 인한 토양오염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알려진 저감방법으로는 임시방편이어서 체계적이고 정확한 저감방법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비산먼지 저감방법으로 장비크기에 맞는 큰 필터를 제작하고 설치하였고 토양오염 저감방법은 오염수가 토양에 침투되지 않도록 배수로를 만들고 바로 침사지로 모이게 하는 프로세스를 만들었습니다.
그해 연말에 이 내용을 발표자료로 잘 만들어 국회의원회관에서 발표하고 환경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이 것을 통해 제가 주변으로부터 인정받아 기분이 매우 좋았으며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흥분되었습니다.

Q :상부구조에 따른 교량종류
A :라멘교, 현수교, 사장교, 트러스교등 있습니다. 얼마전에 개통한 월드컵대교는 사장교로 알고 있습니다.

Q :본인이 생각하기에 창의성이 몇점이라고 생각하는가
A : 10점 만전에 9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는 사기업 근무시 많은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Q :어떻게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있는가
A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창의적인 성과를 말씀드리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아무튼 많았다는거죠?”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A :토목현장에는 포크레인이라는 장비가 있습니다.
그 장비는 단독 또는 다른 장비의 서포트용으로 사용되며 터파기, 자재 옮기기등 다재다능하며 자질구래한 작업까지 맡아서 하는 장비로 토목현장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장비입니다.
저는 그 포크레인처럼 폭우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 어디서나 서울시민에게 도움이 되고, 또한 믿음직한 동료직원으로서 없어서는 안될 서울특별시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마무리: 공무원을 준비하면서 늘 가지고 있던 이 간절한 마음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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