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차로 구성된 편입 면접 클래스를 수강하였습니다.
첫 3회는 공통, 학과 특성 예상 질문들을 채우고 수정하였고 이후 2회는 답변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점검하며 스피치 습관을 점검하였습니다.
편입 면접 관련 정보나 경험이 없어서 예상 질문지로 미리 답변 할 내용을 생각하고 정리한 부분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전대 면접이 가장 먼저이고 가장 후순위 지망 대학교여서 첫 3회를 수강한 후, 대전대 면접을 보고 와서 답변했던 내용들을 강사님과 함께 상의하며 점검하고 이후 면접을 대비하여 보강 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을 본 후 시간이 꽤 지나서 면접 질문은 자세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ㅠㅠ
대전대의 경우 면접관 2대 지원자 3이었고 저는 마지막이어서 2대2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대학교 세 곳 모두 지원동기는 물어보셨던 것 같습니다. 분위기는 담당 교수님과 상담하듯 아주 편안한 분위기었고 교수님도 편하게 답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원 동기, 무슨 과목에 관심이 가는지, 마지막으로 군대를 다녀왔다고 여쭤보시고 면접이 끝났습니다. 교수님들께서 먼저 전적대 학과나 지원 전형등을 물어보셨습니다. 생각보다 면접이 빨리 끝나서 적극적으로 본인 어필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을지대의 경우 면접관 3대 지원자 4~5명 이었고, 지원자도 가장 많았습니다. 을지대의 경우 블라인드 면접이어서 전적대, 신상정보, 전적학과를 모두 말하면 안됐습니다. 이를 어길 경우 2번의 경고를 주신다고 하였고 실제로 제가 면접 봤을 때는 아무도 경고를 받지 않았습니다. 저의 경우 답변에 동일계임을 어필하는 답변이 많았어서 당황했었지만 그 부분을 잘 정제해서 답변 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편안한 분위기었고, 지원 동기는 묻지 않았던 것 같고 생각나는건 학과에 어떻게 적응할지랑 이후에 어느 분야에 취업 할 것인지, 마지막으로 할 말 있는지 정도의 질문이었습니다. 답변은 질문마다 왼쪽부터, 오른쪽부터 번갈아가며 말했고 인원이 많아 생각 할 시간이 꽤 있었습니다. 을지대의 경우 대학 교육이념인 인간사랑 생명존중을 꽤 강조하기 때문에 이 점을 답변에 잘 녹여내시는게 좋겠습니다.
순천향대의 경우 면접관 2대 1 이었고, 압박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혼자 답변하다보니 압박감이 있어 꽤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 학교 지원동기 등을 여쭤보셨고 관심이 가는 과목 여쭤보셨던 것 같습니다. 순천향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ㅠㅠ.. 솔직히 교수님께서 예상 질문에서 방향만 조금 바꿔서 질문하셨던 것 같은데 긴장+당황하여서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모집 인원도 2명 이내로 가장 적어서 불합 할 줄 알았습니다.
최종적으로 결과는 세 곳 모두 최초합 하였습니다. 을지대는 토익을 추가로 봤었는데 토익 성적도 지난해 입시 결과보다 좋고 면접도 잘 봐서 합격 할 것 같았습니다. 1지망이 을지대여서 을지대로 등록하였습니다. 대전대와 순천향대는 면접을 잘 보지 못했던 것 같은데 우수한 전적대 성적을 기반으로 합격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DT 당톡에 등록하지 않았다면 면접 준비가 미흡하여 불합 했을 것 같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