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은 2분이셨고 꽤 가까운 거리였습니다. 들어가서 인사하고 평정표 드리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면접관 한분이 면접 진행에 대해 짧게 말씀해주시고 15분 타이머를 맞추고 자기소개로 면집 시작했습니다. 면접내내 친절하게 말씀해주시고 온화한 미소로 들어주셔서 긴장이 금방 풀렸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상사가 가르쳐 주는 업무방식이 나와 맞지 않을때 어떻게 대처할지?
마지막 질문은 바로 건너편에 있는 편의점에 가려고 하는데 횡단보도는 저 멀리 있다면?
그리고 그 중간에 꽤 많은 질문이 있었는데 정확히 다 기억이 안나고 순서가 뒤죽박죽이지만 적어보면…
나보다 나이가 어린 상사와 일하게 된 경우?
동료가 상사와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 어떻게 대처?
효율적인 업무처리란 어떤것이라고 생각하는지? / 계획적으로 하는것이라고 대답 / 그럼 계획에 차질이 생길경우 어떻게 대처?
갑작스럽고 매뉴얼이 정형화되지 않은 업무를 맡게 된다면?
지원한 지역에서 추진중인 정책? / 제가 말한 정책 중 하나에 대한 나의 의견?
공무원 된다면 하고싶은 관심업무?
공무원 생활하면서 하고싶은 자기계발 어떤거?
본인 장점과 단점?
남들이 본인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과 못한 일?
스트레스 해소법?
취미는?
공직가치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 / 청렴이라 대답 / 청렴했던 경험은?
본인이 가진 리더쉽은 어떠한가?
이정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로 면접이 끝났습니다.
전반적으로 상황별 질문과 개인의 가치관, 성향에 대한 질문이 많았던거 같습니다.